옥상에 판넬로 창고를 지었는데요. 창고한쪽벽 아래에 크랙이 생겼는지 누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가오면 아랫층에 물자욱이 생깁니다.

작년에 방수공사를 한차례 했는데 안 잡혀서 보수공사를 요구했는데 회색의 얇은 도포면을 가진 (현상태로 보면 페인트같아 보이는) 뭔가를 벽아랫쪽과 바닥에 5센티정도의 폭으로 발라놓고 가셨습니다만 그래도 누수가 안 잡혔어요.  그래서 창고벽안쪽을 보니 안쪽에 물고임 자욱이 있네요...

창고안쪽벽과 바깥쪽벽의 접지되는 부분에 실란트나 방수테이프라든가... 그런 처리를 하고 싶은데요.

1. 회색방수제 위에 도포해도 될까요? 벽안쪽은 방수처리가 안되어 있어서 걱정이 안되는데

벽바깥쪽은 접착력이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2. 이 제품이 아니라도, 현 상황에서 쓸만한 방수제를 추천해주세요.

작년에 2백 넘게 들여 어머니가 아시는 분께 공사맡긴건데 누수가 안잡히니 못 잡으시겠다고 손을 떼버리시네요.

다시 돈 들이는 게 내키지 않아서 셀프공사를 하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