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팅 하실 때 필요한 준비물을 알려드릴께요^^

크게 기본 준비물과 추가 준비물로 구성됩니다.

 

기본 준비물은   1. 붓     2. 롤러     3. 트레이     이에요.

기본-1. 먼저 붓입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문짝이나 가구의 홈이 파인 굴곡진 부분에는 붓으로 먼저 칠하셔야 해요.

두번째 사진처럼 천정몰딩 또는 걸레받이의 각지거나 구석진 부분도 붓으로 칠하셔야 합니다.

세번째 사진처럼 벽면의 모서리 각진 부분도 붓으로 먼저 칠하셔야 합니다.

 

기본-2. 이번에는 롤러에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페인트는 붓으로 모두 칠해야 하는지 아시는데요.

그럼 넓은 면적을 칠할 때는 아무리 큰 붓으로 칠한다고 해도 너무 힘들겠죠ㅋㅋ

아직도 롤러를 사용해 보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롤러를 사용해 보세요. 롤러의 매력에  흠뻑 반하실 꺼에요.

 

첫번째~세번째 사진처럼 롤러는 평평하고 매끈한 넓은 부분을 칠하실 때 좋아요.

붓보다 붓자국도 덜 나구요.  작업이 빠르다보니까 작업시간도 덜 들고 힘도 덜 들어요.

 

 

롤러의 뒤에 연장 폴대를 끼워서 사용하시면 천정이나 벽면의 높은 부분을 칠할 수 있어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W"자를 그리며 반복적으로 칠하면 OK!입니다.

 

롤러는 프레임과 커버로 구성되는데요.

저가의 보급 롤러는 일체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1~3번 밖에 사용하지 못해요.

하지만 PAINTBOX에서 주로 이용가능한 롤러는 프레임과 커버로 분리되는 분리형이에요.

처음에는 프레임과 커버를 따로 준비해야 하지만, 나중에는 커버만 따로 구매하면 되요.  바로 우리가 좋아하는 리필이 되는거죠^^;

 

아래 사진은 롤러 커버를 사이즈별로 구분해 놓았아요.

보시는 것처럼 주로 4인치, 6인치, 7인치, 9인치의 롤러가 사용되는데요.

사이즈에 따라 용도가 다르니까 필요하신 용도에 맞춰 준비하면 되요.

그리고 중요한 또하나!

PAINTBOX의 롤러 커버는 커버의 두께, 즉 털의 길이에 따라 3가지 정도로 구분되요.

얇은 두께 커버(털길이가 짧음)는 문짝이나 가구처럼 매끈한 표면에 사용하면 좋구요.

중간 두께 커버(털길이가 보통)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께로 실크벽지에 사용하면 좋아요.

두꺼운 두께 커버(털길이가 길음)는 콘크리트 벽면이나 합지벽지처럼 울퉁불퉁한 표면에 사용하면 좋답니다.

 

아래의 사진은 롤러 프레임이에요.

PAINTBOX의 롤러 프레임은 4인치, 6인치, 7인치의 사진처럼 한줄로 된 프레임과 9인치의 사진처럼 여러가닥으로 된 프레임으로 나뉘어요.

주로 작은 사이즈는 한줄로, 큰 사이즈는 여러가닥으로 되어 있죠.

롤러 커버는 작은 사이즈는 대부분 한 줄로 되어 있구요.

7인치이상일 경우 롤러 커버의 중간에 둥근 구멍이 나 있다면, 여러가닥으로 된 프레임을 준비하시면 되요.

 

기본-3. 이번에는 트레이에요!

트레이는 롤러를 사용하실 때에는 필수로 준비하셔야 하는 도구에요.

트레이의 움푹 파인 곳에 페인트를 적당량 붓고 롤러와 붓을 찍어서 바르시면 되요.

무거운 페인트 통을 들고 계속 페인트칠하기에는 힘드니까 조금씩 트레이에 덜어서 사용하면 되는거죠.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트레이도 사이즈에 따라 편리한 용도가 다르답니다.

사이즈는 롤러의 사이즈와 동일하게 보시면 되구요.  트레이 사이즈는 롤러 사이즈와 같거나 더 큰 사이즈로 준비하시면 되요.

 

아래의 사진처럼 트레이의 움푹파인곳에 페인트를 적당량 붓고 롤러 커버부분을 묻힌 후 위쪽의 오돌토돌한 부분에 여러번 굴려서 사용하시면 되요.

여러번 굴려야 페인트가 롤러 커버에 골고루 묻구요.  페인트가 적당량만 묻기 때문에 롤러로 칠하실 때 페인트가 줄줄 흐르지 않아요.

 

이제부터는 추가적으로 준비하면 편리한 도구들입니다.

 

추가-1. 먼저 테이프입니다!

테이프는 주로 페인트가 묻지 말아야 할 곳을 가리는 보양 용도로 사용되요.

크게 마스킹테이프와 커버링테이프로 구분되는데요.

주로 마스킹테이프를 광범위하게 사용해요.  그러니까 몰딩부분, 문틀부분, 걸레받이 부분, 손잡이부분 등을 마스킹테이프로 가리면 되구요.

종이테이프 이기 때문에 손으로 찢어져요. 단, 첫번째 사진처럼 헤라(주걱)을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잘 찢어진답니다.

커버링테이프는 마스킹테이프에 비닐이 붙어 있어요.  비닐을 쭈욱 펼치면 사이즈에 따라 45~90cm까지 펼쳐지요.

그래서 바닥의 걸레받이 부분에는 커버링테이프를 붙이고 비닐을 쭈욱 펼쳐서 벽면을 페인팅할 때 바닥에 떨어질 페인트를 보양할 수 있죠.

그리고 조명기구 또는 유리창에도 비닐이 붙어 있는 커버링테이프르 사용해서 비닐로 감싸면 좋아요.

 

 

 

추가-2. 그다음은 헤라(주걱)이에요!

헤라(주걱)은 크게 플라스틱, 철, 고무의 재질로 구분되요.

퍼티(핸디코트)로 구멍을 메꿀 때도 사용되구요.  벽면이나 바닥의 이물질을 떼어낼때나 부실한 부분을 긁어낼때 요긴하게 사용되죠.  그리고 핸디코트로 벽면에 무늬를 낼때도 주로 헤라(주걱)을 사용하세요.

 

 

추가-3. 마지막으로 시간을 줄여주고 힘들지 않게 하는 편리한 기능성 도구에요!

 

첫번째 사진은 실링에디져이구요.  패드형 사각롤러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마스킹 테이프로 보양작업을 하려면 시간과 힘이 들죠.  그런 것들을 간단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도구에요.  사진처럼 밑부분의 패드에 트레이에 부은 페인트를 묻힌 후 모서리에 대고 쭈욱 굴리면 되요.  사진의 우측 부분에 검정 바퀴가 두개 있는데요.  모서리에 대고 굴리면 바퀴가 회전하면서 잘 굴러가요.

두번째 사진은 폴대 인데요.

높은 부분을 롤러로 칠할 때 꼭 필요한 도구에요.

보통 PAINTBOX의 롤러 프레임(보급형 제외) 끝에는 나사홈처럼 구멍이 나 있거든요.

PAINTBOX의 폴대는 롤러 사이즈에 상관없이 나사홈에 다 맞아요.

세번째 사진은 샌더기에요.

문짝이나 가구에 페인트 칠을 하기전에 사포로 가볍게 문지르면 좋은데요.

문짝이나 가구의 개수가 많다면 샌더기에 사포를 잘라서 끼운 후 사용하면 좋아요.

사실 사포를 잘라서 손으로 샌딩하려면 생각보다 손에 느껴지는 피로가 크거든요.

매끈하고 넓은 면을 샌딩한다면, 샌더기를 사용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PAINTBOX가 도구에 대해 드리는 한마디!

 

도구는 다양하게 많을수록 작업이 편리해 진답니다.

그리고 좋은 도구일 수록 연출 결과가 예쁘고 매끈하게 잘 나와요.

물론, 초보일 경우에는 도구에 너무 욕심내실 필요는 없지만요.

 

PAINTBOX는 저가의 저품질 도구를 취급하지 않아요.

사실 저품질의 도구를 사용하다가 붓의 털이 빠지고 붓자국도 많이 나고 하면.. 많이 짜증나요.

 

저희 PAINTBOX와 함께 페인팅 작업과 연출 결과에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도구로 준비하세요!